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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1호’ 글로벌 기업 유치…이동환 시장 “경제특례시 도약에 날개 달아” - 고양시·AEG·CJ라이브시티 ‘K-컬처 클러스터 조성 및 외자유치 활성화’ MOU - 고양에 세계 1위 엔터 기업 美 AEG-CJ라이브시티 합작법인 한국사무소 설립 - CJ라이브시티 “고양시 대표기업으로서 글로벌 기업·외자 유치 적극 지원… 추현욱 사회2부 기자
  • 기사등록 2022-12-01 21:3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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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특례시 1’ 글로벌 기업을 유치하는데 성공했다민선 8기 고양시정을 이끄는 이동환 특례시장이 명품 자족도시를 목표로 세계 곳곳을 발로 뛰어 이룬 의미 있는 성과다.

 

고양시는 지난 30일 일본 오사카에서 AEG, CJ라이브시티(CJ LiveCity, 대표이사 신형관)과 ‘K-컬처 클러스터 조성 및 외자 유치 활성화를 위한 삼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AEG와 CJ라이브시티가 고양시의 경제자유구역 추진 5대 전략 중 하나인 ‘K-컬처 클러스터’ 구축을 위해 시와 다각도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고양특례시 이동환 시장과 김영식 시의회의장, AEG社 마이클 피츠모리스(Michael Fitzmaurice) 아시아 부사장히데키 타카이(Hideki Takai) 일본지사장과 CJ라이브시티 신형관 대표정영권 사업개발본부 경영리더가 참석했다.

 

우선 AEG-CJ라이브시티 합작법인(조인트벤처JV)의 한국사무소가 고양시에 설립될 예정이다글로벌 1위 엔터테인먼트기업인 AEG는 현재 건설 중인 ‘CJ라이브시티 아레나에 세계 정상급 아티스트의 공연을 유치하는 한편고양시가 전 세계에 K-팝을 대표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글로벌 기업과 자본을 추가 유치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CJ라이브시티는 이번 AEG 합작법인(JV) 한국사무소를 시작으로 앞으로 더 많은 국내외 기업들이 고양시로 유입될 수 있는 기반을 함께 만들기로 했다이를 위해 CJ라이브시티 단지 안에 글로벌 기업의 눈높이에 맞는 업무 환경과 지원 인프라를 갖춘 ‘K-라이프스타일 앵커 컴플렉스(K-Lifestyle Anchor Complex)’를 개발한다국내외 관광객의 니즈에 맞춘 특화 숙박시설개방형 전망대를 포함한 관광시설도 갖춰진다.

 

이를 통해 CJ라이브시티가 현재 전 세계인이 열광하는 K-영화드라마 등 모든 K-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K-컬처 클러스터를 조성해생생한 K-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는 도시로 도약할 고양특례시를 대표하는 브랜드가 된다는 구상이다킨텍스일산테크노밸리고양방송영상밸리 등 지역의 주요 개발 사업과 연계해 경제적 시너지 효과도 극대화할 방침이다.

 

고양특례시는 성공적인 글로벌 기업 유치를 기반으로 CJ라이브시티가 향후 고양특례시의 경제자유구역 최종지정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이 때문에 고양특례시는 CJ라이브시티가 구축할 산업 생태계의 핵심인 ‘K-라이프스타일 앵커 컴플렉스가 신속하고 완성도 높게 구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 지원 등 긴밀히 협력키로 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마이클 피츠모리스 AEG 아시아 부사장신형관 CJ라이브시티 대표와 지역의 관광문화콘텐츠산업 활성화 지원 및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고양시의 MICE체류형 관광산업 육성을 위해 세계 최고의 K-팝 시상식인 ‘2022 MAMA AWARDS(2022 마마 어워즈)’와 오사카 교세라돔을 시찰하고한국을 대표하는 ‘K-팝의 성지가 될 CJ라이브시티 아레나에 대한 기대감도 나타냈다.


업무협약서에 서명한 이동환 시장은 오늘 자리는 고양시를 전 세계인의 K-라이프스타일 도시로 만들기 위해 세계 1위의 아레나 운영기업인 AEG 국내 최초 최대 규모의 아레나를 조성하는 CJ라이브시티가 한자리에 모인 의미가 깊은 자리이다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고양시는 CJ라이브시티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행정지원에 적극 협력할 것이며국내 최초 K-컬처 플랫폼 거점 구축으로 문화관광콘텐츠 산업이 활성화되어 고양시가 글로벌 자족도시로 도약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고양시가 전 세계 한류 팬덤 관광객과 글로벌 기업이 모이는 K-콘텐츠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3자간 협력하며 동행해 줄 것을 바란다 AEG와 CJ라이브시티에 적극 지원을 요청했다.

 

마이클 피츠모리스 AEG 아시아 부사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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