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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렙, ‘프로그래머스 코딩역량인증시험’ 12월 시험 접수 - 올 마지막 프로그래머스 코딩역량인증시험, 12월 18일 실시… 현재 응시자 … - 최근 기업과 대학 자격증 도입 문의 쇄도, 국내 50개 기업 개발자 채용 및 인… 김만석
  • 기사등록 2022-11-30 09:4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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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프로그래머스 코딩역량인증시험



 개발자 평가·채용·교육 플랫폼 ‘프로그래머스(programmers)’를 운영하는 그렙(대표 임성수)은 올해 마지막 ‘프로그래머스 코딩역량인증시험’을 12월 18일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래머스 코딩역량인증시험은 국내 최초로 개발자 코딩역량 평가 부분에 민간자격인증을 취득한 코딩 시험제도이다. 기존의 코딩테스트보다 기업 실무에 필요로 하는 코딩역량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자 개발됐다.


시험은 △PCCP (코딩전문역량인증시험, Programmers Certified Coding Professional) △PCCE (코딩필수역량인증시험, Programmers Certified Coding Essential) 2가지다.


PCCP는 개발자 취업자 및 소프트웨어 전공자와 프로그래밍 중·상급 학습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의 효율적 구현과 고급 알고리즘에 대한 지식을 평가한다. PCCE는 소프트웨어 비전공자와 초·중급 코딩 학습자를 대상으로 프로그래밍 문법과 알고리즘에 대한 기본 지식을 평가한다.


프로그래머스 코딩역량인증시험은 올 8월 출시 후 3회까지 총 740명이 접수해 응시했다. 1회 시험 대비 누적 접수 인원은 2.5배 이상 늘었다. 타 코딩테스트 시험보다 2배 더 많은 수준이다. 이는 실질적인 개발자 채용에 관심을 두고 있는 응시자가 많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12월 시험에는 약 1000명의 응시자가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에는 기업과 교육기관의 자격증 도입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신한라이프, 쿠팡, 버킷플레이스, 몰로코, 스노우, 클래스101 등 국내 50개 기업에서 PCCP 취득 시 개발자 채용 전형에 우대 중이다. 또한 해당 기업 중에는 인사 고과에도 코딩역량인증시험을 도입해 반영하고 있어 활용도가 높다. 이 외 중앙대, 강원대 등 전국 7개 대학에서는 프로그래머스 코딩역량인증에 대한 교육과 자격증 취득을 비교과 교육 과정으로 도입됐다.


그렙 임성수 대표는 “프로그래머스 코딩역량인증시험의 응시자 수가 회차를 거듭할수록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며 “기업은 검증된 소프트웨어 인재를 확보하고 사회에 더 많은 IT 전문 인력이 육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험 신청은 12월 16일까지 ‘코딩역량인증시험’ 웹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초등학생부터 대학생, 일반인까지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온라인 시험 감독 서비스 ‘모니토’를 통해 전면 비대면 시험으로 진행된다. 시험 종료 후 바로 성적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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