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허난성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36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2명은 실종 상태라고 중국중앙TV(CCTV)가 오늘 보도했다.
CCTV는 어제(21일) 오후 4시쯤 허난성 안양시 카이신다 무역회사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원 240명과 소방차량 63대가 출동해 진화에 나섰다고 전했다.
화재 발생 7시간 만인 밤 11시쯤 불은 진화됐다. 이후 소방대원들이 공장 내부에 진입해 고립자 구조에 나섰으나 36명이 숨졌고, 2명이 다쳤으며 2명은 실종된 상태이다.
현지 공안 당국은 화재 관련 용의자를 체포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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