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야생조류보호협회(이사장 윤순영, 이하 ‘야조회’)가 주최하는 야생조류 생태교육 <한강하구 그리고 새>가 11월 29일(화)부터 12월 14일(수)까지 매주 화, 수요일오후 1~4시에 개최된다.
이번 교육은 김포시와 파주시에 거주하는 시민 중 새와 환경에 관심 있는 성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매주 화요일에는 실내 수업을, 매주 수요일에는 현장 탐조를 실시하여 3주간 이론과 실습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제공되며 출석 우수자에게는 교육 이수 수료증이 발급된다.
본 교육을 주최·주관하는 윤순영 야조회 이사장은 “정겨운 철새가 날아드는 겨울, 새를 알아가기 가장 좋은 시기다. 자연환경을 아끼고 사랑하는 분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참가 신청은 신청서(https://naver.me/FCBGy3Rk)를 제출하거나 문자메세지(010-9652-6626)로 이름, 생년월일, 주소를 적어 보내면 된다.
<한강하구 그리고 새>는 기후변화 위기와 한강하구 보전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환경부 2022 자연보전단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다. 고양시 교육문화네트워크 마당 사회적협동조합과 파주시 DMZ생태연구소가 함께 진행한다.
▶ 주요 강의 내용
- 한강하구 환경과 지리적 조건의 중요성
- 한강하구 멸종위기 야생조류 실태, 주요 야생조류 서식지
- 우리나라를 찾아오는 다양한 철새들과 주요 철새도래지 소개
- 조류의 생태적 특성과 올바른 탐조 요령
- 성동리, 교하물골, 오금리, 사천강하구, 문산습지, 장단반도 재두루미 월동지, 임진각습지 두루미탐조 등 현장탐조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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