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임정훈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11월 9일 신규공무원 36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이태원 사고와 관련하여 안전에 대한 인식이 어느 때보다 대두되고 있는 만큼, 주민생활과 밀접한 행정을 펼칠 신규공무원들이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긴급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실습위주의 교육을 실시하였다.
또한, 이번 교육은 1:1 맞춤형 지도로 심폐소생술 자세를 교정하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시 올바른 작동법을 체득할 수 있도록 반복실습을 통해 교육생의 이해도를 높였다.
동구청 관계자는 “앞으로 매년 채용되는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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