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 2022년 하반기 식품제조용 지하수 바이러스 오염도 조사 실시 - 11월 ~ 12월 2개월간 … 상반기 10개 시설 검사 결과‘안전’ 우정석 울산취재본부장
  • 기사등록 2022-10-30 09:49:32
기사수정


(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이하 연구원)바이러스로 인한 집단식중독 예방을 위해 11월부터 12월까지 ‘2022년도 하반기 식품제조용 지하수 바이러스 오염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지하수를 식품용수로 사용하는 집단급식소 10개 시설이며 검사 내용은 노로바이러스와 에이(A)형 간염바이러스이다.

앞서 연구원이 상반기에 일반음식점과 식품제조가공업체 등 10개 시설을 대상으로 바이러스 오염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10곳 모두 노로바이러스와 에이(A)형 간염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았다.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은 기온이 낮고 건조한 겨울철에 주로 발생한다.

구토와 설사, 복통, 발열 등이 주요 증상이며 보통 1~3일 이후에 자연적으로 회복하지만 면역력이 약한 소아나 노인은 심한 설사나 구토로 인한 탈수 증세가 나타날 수도 있다.

연구원 관계자는 겨울철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 예방을 위하여 개인위생과 식품위생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9609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배우 한소희, 지하철 바닥 가부좌
  •  기사 이미지 미국 CIA 국장 '우크라이나, 올해 말 러시아에 패할 가능성 있다"
  •  기사 이미지 중국, 치솟는 금값에 환매 열기 뜨거워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