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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울산항 E-2묘박지 인근해상 침수 예인부선 긴급 대응 - 침수 예인부선 인명사고 및 2차사고(오염피해등)는 없는 것으로..... 우정석 울산취재본부장
  • 기사등록 2022-10-07 01:5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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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신주철)520:50분경 울산항E-2 묘박지 동쪽 끝단에서 침수중이던 예인부선 및 승선원을 긴급 구조하였다고 밝혔다.

 

울산해경에 따르면 예인선 A(163,승선원4)가 사고 부선 B(부선,2,909승선원1)를 광양항에서 동해항으로 예인중 사고지점에서 선박이 침수되고 있다며 울산항VTS를 경유 울산해경 상황실로 신고한 사항으로

 

울산해경은 인근을 경비중이던 1,000톤급 경비함정 2척과 경비정2척을 사고해역으로 급파하였으며, 양 선박에 승선중이던 승선원 5명을 안전지대로 이동조치하고, 에어벤트를 긴급봉쇄조치 하였으나, 기상악화로 침수 부선 B호는 선수선미가 양쪽으로 20정도 기우러져 있는 상태였으며, 6일 새벽 0535분경 가상악화로 B호 갑판 중앙부가 양쪽으로 분리되어 표류중 현시각 기상이 호전되어 구난업체에서 울산항일반부두예인중에 있으며, 울산해경 소속 1,000톤급 경비함정이 근접 안전관리중있다고 밝혔다.

 

울산해경 관계자는 사고 부선에는 광물(석고)가 일부 적재 되어있었지만 신속하게 방제명령서를 발부하는 등의 조치로 해양오염등 2차 피해로 확산되지않았다해상에서 선박 사고시 신속하게 해양경찰에 신속히 신고해줄것을당부했다.

 

한편, 침수사고에 따른 인명피해 없으며, 입출항 기록등 사고 부선 선주 및 선장 상대 정확한 사고경위에 대해 조사에정이라고 밝혔다.

 

*부선: 항만내부나 짧은거리에서 화물을 운반하는 동력장치가 없는 수송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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