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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자살예방사업 우수지자체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임정훈 기자
  • 기사등록 2022-10-06 19:2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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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임정훈기자) = 울산광역시 동구보건소가 전국 시, , 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자살예방시행계획 심사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였다.

 

보건복지부에서는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2021년 자살예방시행계획 추진 전략별 세부사업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 기초지자체 6개 기관을 발표하였으며, 울산에서는 동구, 북구가 선정되었다.

 

동구보건소는 자살예방사업의 목표 대비 성과가 탁월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이 유기적으로 진행 된 점, 코로나19 유행 상황 속에서 지역특화사업을 통한 척도검사 및 정신건강교육 진행 등으로 유의미한 성과를 보인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동구는 지난 2006년 정신건강복지센터를 개소하여 지역주민을 위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자살예방사업, 자살 고위험군 등록관리, 자살유가족 지원, 캠페인 등 홍보 활동을 통해 자살예방사업을 펼쳐 왔으며, 생명지킴이를 양성해 자살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 이동상담 등으로 주민의 정신건강서비스 접근성을 높이는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코로나19 및 경기침체로 지역주민 모두가 자살예방에 대한 관심이 더욱 필요한 시기다앞으로 변화된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자살예방사업을 통해 생명존중 문화 조성과 자살률 감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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