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임정훈기자) = 울산 동구보건소는 10월 5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건강하고 행복한 출산을 위하여 임산부를 배려하고 존중받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임산부의 날’은 매년 10월 10일로 아이가 엄마 뱃속에서 자라는 기간 10개월과 풍요와 수확의 달 10월의 의미를 담아 임신과 출산에 대한 격려와 임산부의 보호를 위해 2005년 모자보건법에 제정됐다.
이번 임산부의 날 캠페인을 통해 임산부 배려하기, 임신, 출산, 육아 지원사업 안내 리플릿 및 홍보물 배부 등을 진행했다.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저출산 사회에서 가임연령은 점점 올라가고 있으며 배가 크게 불러오지 않는 초기 임산부들은 주위의 배려 없이는 건강을 온전히 지켜내기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이번 캠페인으로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바르게 인식하고 임산부를 우선 배려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어 저출산 문제가 점차 해소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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