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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전라북도 들소리 겨루기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김 정호
  • 기사등록 2022-10-04 18: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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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회 전라북도 들소리 겨루기대회’

 

전라북도 민속예술진흥회연합회(회장 최무연)순창군 민속예술진흥회(회장 김봉호)가 주최·주관하고, 전라북도와 순창군, 순창군의회 등이 후원한 1전라북도 들소리 겨루기대회지난 3일 순창농요금과들소리전수관 야외 공연장에서 400여 명의 관중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겨루기 대회 공연에 앞선 개회식에는 최영일 순창군수와 신정이 순창군의회 의장, 군의회 의원과 각 사회단체장 등 내빈이 참석해 대회 참가자들의 기운을 북돋았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축사를 통해 순창군에서 처음 개최되는 들소리 겨루기대회라서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앞으로 다른 시군에서도 지속적으로 치러지면서 민속예술이 진흥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겨루기 대회는 순창농요금과들소리보존회, 전주 기접놀이보존회 등 전라북도 민속예술진흥회연합회에 가입되어 있는 14개 시군의 들소리 관련 단체와 개인 20개 팀이 참가했다.


경연 결과는 대상(도지사상) 개인부 순창군 최재복, 단체부 김제 김만경외애밋들노래보존회 단체부 최우수상(순창군수상) 익산 삼기농요보존회 이명배 외 28개인부 최우수상(순창군의회 의장상) 순창군 김학춘 우수상(전라북도 민속예술진흥회연합회장상) 개인부 김제시 박보현, 박경숙, 단체부 전주 기접놀이보존회, 군산 옥구들노래보존회 장려상(순창군 민속예술진흥회장상) 개인부 익산시 김영장, 순창군 김혜정, 전주시 박순성, 단체부 무주 민속예술진흥회, 완주 민속예술진흥회, 익산 삼기농요보존회 오명순 외 5명이 각각 수상했다.


전라북도 민속예술진흥회연합회 최무연 회장은 농촌의 농민들에게 녹아있는 공동체 문화의 전승과 활성화를 통한 민속예술을 복원하는 데 전북의 들소리 문화는 매우 중요하다라는 신념을 가지고, 보존전승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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