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은 원부자재 가격 인상을 이유로 과자 제품의 가격을 15.3% 올린다고 오늘(26일) 밝혔다.
삼양식품은 사또밥, 짱구, 뽀빠이 등 현재 제조하는 3개 제품의 편의점 가격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구체적인 인상 시기는 내부 협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삼양식품은 주력 제품인 삼양라면, 불닭볶음면 등 라면 가격은 당분간 인상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올해 들어 삼양식품을 제외한 주요 라면 제조사들은 줄줄이 가격을 올렸습니다. 업계 1위인 농심은 지난 15일 라면 출고가격을 평균 11.3% 인상해, 신라면은 10.9%, 너구리는 9.9% 각각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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