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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아름다운 간판 13개 작품 선정 - 기존 간판부문 금상 ‘포이제’, 창작 부문 금상 ‘달보드레’ -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창의적이고 아름다운 간판 발굴 임종희 사회2부 기자
  • 기사등록 2022-09-23 08:2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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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격 높은 간판문화 정착을 위한 ‘제7회 전라북도 아름다운 간판상’이 23일까지 열리는 가운데 전라북도는 지난 21일 13개 수상작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 아름다운간판으로 선정된 간판



앞서 도는 지난 7월 아름다운 간판상을 공모했으며, 광고 디자인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2개 부문(기존간판, 창작간판)에 13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수상작으로 기존 간판부문의 금상은 ‘포이제’에게 돌아갔다. 


은상은 ‘나운복음교회’, 동상으로는 ‘미쁘다 씨푸드’가 선정됐다. 이어서 ‘신비한복’, ‘전주모주체험 여’, ‘지숙스럽다’가 특별상을 수상했다.


또한 창작모형부문에서 금상작의 영예는 ‘달보드레’가 차지했다. 


은상은 ‘정원카페’,‘향교길나들이’, 동상은 ‘담다스포츠클럽’, 도장디자인‘이 선정됐다. ‘보석시장’, ‘부엉이팬션’은 특별상을 수상했다.


금상을 받은 ‘포이제’는 베이지톤의 외관에 어울리는 깔끔한 일체형 채널과 입체형 문자, 간접조명의 측광이 느껴지는 원형간판의 심미성이 매우 뛰어나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김형우 전라북도 건설교통국장은 “간판상 행사 개최를 통해 개성 넘치는 좋은 간판들이 많이 발굴되고 있다”며, 


“코로나로 인한 광고업계의 경기침체가 조속히 해소되고 앞으로 옥외광고 문화수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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