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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벼농사 멸구 방제 철저 당부 - 서천군, 최근 고온 지속으로 벼농사 멸구 피해 우려 조건한 사회2부
  • 기사등록 2022-09-22 16: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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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천군, 벼농사 멸구 방제 철저 당부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최근 30이상의 고온이 지속되면서 방제가 소홀한 논에 벼멸구 피해 발생이 우려돼 농업인, 친환경단지, 유관기관 등에 적극적인 방제 기술 지도에 나섰다.

 

멸구류는 중국 남부지역에서 기류 영향으로 우리나라 남서부 지역에 일부 비래하는데, 최근 고온이 지속되면서 방제가 소홀한 논과 해충 발생 취약지역에서 벼멸구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벼멸구는 벼포기 아랫부분에서 집단 서식하며 볏대의 즙액을 빨아먹어 가해한다.

 

또한 흡즙 피해를 입으면 벼가 쉽게 쓰러지고 심한 경우 벼가 완전히 말라 죽으며 국소적으로 폭탄 맞은 듯 주저앉는다.

 

등숙기에 방제가 소홀할 경우 수량이 감소하며, 쌀의 품질도 떨어져 많은 피해가 예상되므로 방제 시 적용약제가 볏대 아랫부분까지 충분히 들어가도록 살포해야 한다.

 

서천군농기센터 관계자는 최근까지 지속적으로 멸구류가 유입되는 만큼 추가적인 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방제 지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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