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서천군,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 유치 총력전 - 국립생태원-국립해양생물자원관-서천군 업무협약 체결 조건한 사회2부
  • 기사등록 2022-09-22 16:00:23
기사수정

 

▲ 서천군,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 유치 총력전!(국립생태원과 해양생물자원관)

서천군이 지난 21일 우리나라 최대의 전문 생태연구 전시교육기관인 국립생태원(원장 조도순)과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최완현)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개 기관은 지난해 갯벌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와 올해 람사르습지도시 인증 등 22종 멸종위기종의 최대서식지이자 생물다양성의 보고로서 서천갯벌의 가치를 인정하며, 한국의 갯벌 등재유산의 체계적인 통합관리와 유산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의 서천군 유치 필요성에 깊이 공감했다.

 

이에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도시의 위상에 맞게 갯벌과 해양생태계 보전관리를 위한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 유치를 위한 상호협력에 적극 합의하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내용은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을 위한 조사연구, 갯벌 세계자연유산 및 철새 분야에 관한 교육전시홍보 상호협력, 갯벌 세계자연유산 및 철새 분야에 관한 생태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 유치를 위한 상호협력 등이다.

 

이에 따라, 전 세계 9대 철새 이동경로 및 핵심 3대 경로 중 하나인 동아시아대양주 철새 이동 경로상의 주요 중간 기착지이자 국내 최고 생태계 전문기관인 생태원자원관 소재 등의 강점을 보유하고 있는 서천군이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를 유치하는데 한층 더 탄력을 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앞으로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 유치를 위해 충남도 및 지역구 국회의원 등과 적극 협력하여 총력전을 펼칠 계획이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서천의 갯벌은 생물다양성의 보고이자 22종의 멸종위기종과 천연기념물의 최대군락지이며, “갯벌 보전본부를 반드시 서천에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9368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미 국무부 직원, 가자지구 정책 반대해 또 다시 사표
  •  기사 이미지 북, 중국 철수한 노동자 임금 전부 돈표로 지급
  •  기사 이미지 대구경북시니어모델협회, ‘누네안과’-‘힘즈뮤직’ MOU 체결!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