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21일) 10시 50분쯤 경부고속도로 안성 나들목 부근에서 부산 방향으로 가던 승용차가 차선 통제 안내를 하던 2.5톤 트럭을 들이받았다.
이후 승용차가 튕겨 나가면서 뒤따라오던 4.5톤 화물차와 추돌해 화물차가 전도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탑승자 3명과 4.5톤 화물차 운전자 1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사고 충격으로 차량 파편이 튀면서 반대편 차선에서 달리던 차량 4대가 파손됐다.
경찰은 차량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