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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예술단·육군본부, 문화예술 협력체계 구축 김민수
  • 기사등록 2022-08-09 10:5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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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대전광역시



대전시립예술단과 육군본부가 시민들과 장병들에게 다양한 문화공연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대전시는 오는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시립예술단이 주관하는 제9회 보문산 숲속의 열린음악회에 육군 군악의장대대가 출연한다고 8일 밝혔다.  


육군 군악의장대대는 다양한 음악과 함께 화려하고 웅장한 공연 및 식전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군의 절도와 멋스러움이 가득한 축제의 밤을 시민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교향악단, 무용단, 합창단, 청소년합창단, 국악연주단 등 수준 높은 연주력을 갖춘 대전시립예술단과 절도 있는 육군 군악의장대대의 합동 공연은 시민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 문인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대전시립예술단의 우수한 공연을 군부대 장병·가족들에게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국토방위와 대민지원 활동으로 지친 장병들을 격려하고, 지역 사회와 군부대 간의 협력과 유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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