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동안 무력 충돌을 이어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단체가 휴전안에 동의했다.
현지 언론들은 이집트가 양 측에 휴전안을 제시하며 중재에 나섰고, 몇 차례 지연 끝에 휴전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하지만 휴전 논의 중에도 양측은 공격을 멈추지 않아 사상자는 더 늘었다.
어린이 9명을 포함해 40여 명이 숨졌고, 400명 이상이 다쳤다.
이스라엘군은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관련 시설 160여 곳을 타격했다고 밝혔다.
팔레스타인 이슬라믹 지하드도 천 발에 가까운 로켓을 쏘며 대응했다.
이번 무력 충돌 과정에서 난민캠프에서도 어린이 5명이 숨지는 등 민간인 피해에 대한 비판도 이어졌다.
이스라엘은 무장단체가 쏜 로켓이 가자지구 내로 떨어져 발생한 피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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