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지난 1일 개장한 부산 5개 해수욕장, 수질·모래 모두 적합! “안전한 물놀이 기대” 김민수
  • 기사등록 2022-07-04 12:40:25
기사수정


▲ 사진=픽사베이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1일 개장한 부산지역 해수욕장 5곳(다대포, 송도, 광안리, 일광, 임랑)의 수질과 모래를 조사한 결과, 「해수욕장의 이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의 환경기준을 모두 만족했다고 밝혔다.


해수욕장 수질 조사에서는 수인성 질병의 지표세균인 장구균(수질 기준 100MPN/100mL)과 대장균(수질 기준 500MPN/100mL)의 검출 여부를 조사했다. 조사 결과(중앙값), 장구균 0~78MPN/100mL, 대장균 0~400MPN/100mL으로 수질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광안리 해수욕장은 장구균 0MPN/100mL, 대장균 0MPN/100mL으로 매우 낮은 결과를 보였다.


백사장 모래 조사에서는 유해 중금속인 카드뮴, 비소, 납, 수은, 6가크롬(모래 기준 4mg/kg, 25mg/kg, 200mg/kg, 4mg/kg, 5mg/kg) 등 5개 항목에 대한 검출 여부를 확인했다. 조사 결과, 5개 해수욕장 모두 카드뮴 0.36~1.06mg/kg, 비소 3.37~6.08mg/kg, 납 6.3~9.9mg/kg로 검출돼 백사장 환경안전 관리기준 대비 낮은 농도를 보였다. 또한 수은과 6가크롬은 모두 불검출됐다.


연구원은 이번 조사에 이어 7~8월 개장 기간에도 해운대·송정을 포함한 부산지역 7개 해수욕장의 수질 조사를 2주마다 1회 이상씩 진행할 예정이다. 조사 결과는 시 및 관할 구·군청에 신속 제공되며, 부산시 보건환경정보공개시스템(http://heis.busan.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안병선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장마철이 시작되면서 강우로 육상오염원이 유입돼 일시적으로 수질이 나빠질 수 있다”라며, “강우 직후 해수욕장 입욕을 자제할 것을 시민 여러분께 권고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연구원은 지난 6월 2일 우선 개장한 해운대와 송정해수욕장의 수질과 모래를 조사한 결과, 모두 환경기준을 만족한 것으로 발표한 바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8824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국립 익산 치유의 숲’ 실시설계 최종보고...23년 준공 추진
  •  기사 이미지 무더위도잊은 농촌봉사활동
  •  기사 이미지 「건설기계관리법」 개정 과태료 금액 최대 300만원으로 향상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