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새 지도부를 뽑는 민주당 전당대회에 90년대 학번, 70년대생 이른바 97세대 의원들이 잇따라 출사표를 던지면서 이재명 의원과 대결 구도를 이룰지 주목된다.
당내 97세대 중 세 번째로 강훈식 의원이 당권 도전을 선언했다.
"국민이 공감하고 쓸모 있는 민주당을 만들겠다"며 혁신을 내세웠는데, 이재명 의원 출마엔 부정적 입장을 밝혔다.
먼저 출마를 선언한 강병원, 박용진 의원에 이어 박주민 의원도 조만간 출마 선언이 관측된다.
97세대 간 단일화가 이뤄진다면 세대교체론을 명분으로 이재명 의원과 대결 구도를 형성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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