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이 지역 민간단체와 1일 진하해수욕장 민관합동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정비는 해수욕장 개장을 맞아 안전하고 깨끗한 해수욕장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서생면 직원과 진하어촌계, 지역자율방재단 회원 등 130여명이 참석해 진하해수욕장과 명선도 일대의 해양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아울러 안전사고 예방과 분리수거 등 깨끗한 관광지를 만들기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김진곤 진하 어촌계장은 “진하해수욕장 개장을 맞아 피서객들에게 청결한 환경을 제공해 다시 찾고 싶은 해수욕장을 조성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많은 관광객들이 진하를 찾아와 지역상권 또한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준호 서생면장은 “올해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많은 관광객들이 진하해수욕장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깨끗하고 쾌적한 관광지 조성으로 다시 찾고 싶은 아름다운 서생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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