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임정훈기자) = 울산 동구 방어동 통장회는 지난 6월 28일 오후 8시 동구지역 환경 취약지를 중심으로 동직원들과 함께 쓰레기 불법투기 야간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쓰레기 불법투기 야간 합동 단속은 방어동 3통에서 8통까지 시행되었으며, 각 통의 통장들이 환경 취약지를 파악하여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서 직접 나섰다.
또한, 올해 새롭게 바뀐 재활용 분리배출 방법을 모르는 세대를 위해 이번 야간 합동 단속을 통해 주민들에게 재활용 분리배출 홍보도 함께 실시했다.
행사를 주관한 방어동 통장회 엄미화 회장은 “원룸과 단독주택이 많은 방어동에는 쓰레기 배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대가 많아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통장회에서 꾸준히 쓰레기 불법투기가 자주 일어나는 곳을 확인하고 동 직원과 협력하여 더욱 깨끗한 우리 동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880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