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임정훈기자) = 울산동구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6월 29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센터 3층 강당에서 40여명의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스마트 업 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비대면과 온라인 일상이 증가하는 가운데 스마트폰 활용에 익숙하지 않은 중장년분들에게 스마트폰의 다양한 기능을 직접 배우고 실습해보는 기회로 준비되었다.

총 5개 주제로 각 30분간 릴레이 강의가 진행되어 참여자들은 평소 잘 알지 못했던 스마트폰의 다양한 기능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의 생애설계 및 스마트폰 교육 등을 수료하고 스마트폰 강사활동을 시작한 분들이 강사로 나와 인생2막의 새로운 일거리를 제공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동구청이 직접 운영하는 일자리종합기관으로 생애설계교육 및 상담, 일자리 상담 및 알선, 사회적경제지원 등의 서비스를 지역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