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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기마을에서 물놀이에 체험까지 즐겨요” - 여름방학 체험 프로그램 다채 우정석 울산취재본부장
  • 기사등록 2022-06-29 23: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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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여름방학을 맞아 울산시 울주군 외고산 옹기마을에 어린이를 위한 물놀이장과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울주군은 다음달 16일부터 오는 815일까지 옹기마을 내 공터에서 청소년과 어린이, 유아가 즐길 수 있는 야외 물놀이장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옹기마을 물놀이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안전요원과 소독요원, 인명구조요원이 배치된다.

울산옹기박물관에서는 문화가 있는 날여름방학 특강 프로그램 나는야 알록달록 옹기아티스트가 진행된다.

프로그램에서는 다양한 전통 옹기문양의 의미와 종류에 대해 배우고, 아크릴 물감을 이용해 나만의 옹기 문양을 그리는 체험을 제공한다.

체험 대상은 만 6~13세 아동이며, 강좌별 모집인원은 20명이다. 다음달부터 8월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 오후 2, 옹기박물관 2층 교육실에서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204-0356)로 문의하면 된다.

발효아카데미관에서는 여러가지 음식 만들기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다음달 한 달간 매주 토요일은 지미계절김치 김순임 강사의 여름김치 만들기’, 매주 일요일은 간절곶 배꽃마을 김영미 강사와 함께하는 수제청&참 쉬운 떡 만들기등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오전 10시와 오후 2, 2회 참여할 수 있다.

이밖에도 매달 진행하는 상시 체험프로그램으로, 장 키트를 활용한 고추장, 된장 만들기 쌈장 만들기가 화, , 금요일 오후 2시에 진행된다.

각 강좌별 모집인원은 30명이며, 체험료는 1만원이다.

신청은 옹기마을 홈페이지(onggi.ulju.ulsan.kr)에서 접수하며, 자세한 문의는 전화(237-7895)로 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외고산 옹기마을에서 온 가족이 함께 물놀이장에서 더위도 식히고, 다양한 체험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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