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임정훈기자) = 울산 동구 남목2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김영혜)는 6월 28일 오후 2시 남목2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저소득가정 15세대에 직접 만든 밑반찬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등을 위해 회원들이 뜻을 모아 추진하게 되었으며, 회원들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직접 만든 밑반찬을 대상자들에게 전달하였다.

김영혜 남목2동 바르게살기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뜻을 함께 해준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어려운 시기지만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더욱 앞장 서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목2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평소 노인 및 소외계층 지원 사업에 적극 동참하고 있으며, 매년 저소득 가정을 위한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