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서부 지역의 한 교도소에서 현지시각으로 28일 재소자들이 폭동을 일으키는 과정에서 화재가 발생하면서 최소 51명이 숨졌다.
재소자들은 이날 탈옥을 시도했고, 매트리스에 불을 붙였다.
교도소에는 천 2백여 명의 죄수가 수감돼 있었으며, 불이 난 수감동에는 2백여 명이 갇혀 있었다.
부상자가 많아 집계에 따라 사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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