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소방서(서장 박경수)는 심정지 발생 초기 최초 목격자에 의한 심폐소생술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심장이 멈춘 후 1분 이내에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경우 생존율이 95% 이상까지 도달하는 반면, 골든타임 4분 이상의 시간이 경과하면 뇌에 산소공급이 중단되어 사망에 이르기 때문에 최초 목격자에 의한 심폐소생술이 더욱 중요하다.
이에 따라 정읍소방서에서는 심정지 환자 소생률 향상을 위해 대도민 심폐소생술 활성화 계획을 추진하며, 주요 내용은 ▲응급처치교육 영상, 장비 대여 서비스 운영 ▲노인 도움인력 대상 응급처치교실 운영 ▲자동심장충격기 의무설치 기관 교육 실시 ▲응급처치 집중 홍보기간 확대 운영 ▲주요 다중이용시설, 관공서 전광판 활용 홍보 등이다.
송성일 방호구조과장은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최초 목격자에 의한 심폐소생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내 가족과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교육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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