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시 울주군 범서읍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윤선자)가 24일 범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여름 폭염에 대비해 지역 취약계층의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회 회원들은 열무와 부재료 등을 직접 구입해 열무김치를 손수 담갔다. 준비된 열무김치는 미숫가루와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 50세대에 전달됐다.
윤선자 협의회장은 “우리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정성껏 물김치를 만들었으니 맛있게 드시고 더운 이웃들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대한 나눔의 봉사를 실천하는 봉사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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