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광역시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장삼수)은 소원홀에서 25일 학생과 전문연주자들이 함께한‘브리오 첼리와 함께하는 찐 첼로’연주를 실시하였다.
이번 공연은 울산광역시학생교육문화회관 공연전시연계 예술융합프로젝트 3기 성과발표회로 지역주민 및 학생들에게 관람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250여명의 학생 및 지역주민이 관람하였다.
특히 이번 공연은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평일 방과후 및 야간 시간을 이용하여 소수대면 형태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고, 융합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학생의 연주기량을 향상을 기반으로 학생들과 전문 연주가들과 함께 무대를 준비하였다.
‘학교종’,‘할아버지의 낡은시계’,‘언제나 몇번이라도’등 학생들에게 친근한 곡에서부터‘비발디 이중 협주곡’,‘오블리비언’ 등 클래식곡과 탱고음악도 함께 연주하였으며 학생연주자 24명과 전문연주자 8명 등 총 32여명의 첼리스트가 한무대에서 연주하는 색다른 공연을 관람할 수 있었다.
한편 회관은 ‘브리오 첼리와 함께하는 찐첼로’ 연주 외에도 공연전시와 연계한 예술융합프로그램의 발표연주가 추후 계속 진행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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