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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진로체험 교육공동체 역량강화 연수 - 진로전담교사 및 진로체험지원센터, 창업체험센터 담당자 대상 연수 운영 우정석 울산취재본부장
  • 기사등록 2022-06-24 22:4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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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이 진로전담교사 및 울산 5개 구군 진로체험지원센터, 창업체험센터 담당자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24~25일 양일간 진로체험 교육공동체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울산시교육청은 올해 진로체험 활성화를 위해 중등 진로전담교사 회장단 협의회, 울산 5개 구군 진로체험지원센터 협의회 등을 개최하였으며, 진로교육지원단, 진로체험지원단, 창업가정신 함양 교육 지원단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울산의 주요 산업과 관련한 지역특화 진로체험 프로그램(미래자동차, 수소전지화학 등), 울산과학기술원(UNIST) 연계 학과진로체험 프로그램, 지역연계 창업체험교육 프로그램(문화콘텐츠 창업, 업사이클링 창업 등)을 운영하여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여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진로개발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울산 진로전담교사, 진로체험지원센터, 창업체험센터 담당자 등 진로체험과 관련한 다양한 교육공동체가 참여하여 진로체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진로체험 교육 활성화의 하나로 마련되었다.

 

연수의 내용으로 먼저 판교 테크노밸리에 위치한 스타트업 캠퍼스 창업체험센터를 방문하여 창업생태계를 경험하고 창업가정신 함양 교육 콘텐츠 활용 실습 등을 통해 학교 현장에 적용하는 방안을 모색하였다.

 

그리고 국내 유일의 출판문화산업단지인 파주 출판도시 체험을 통해 출판 산업 직업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출판 기획부터 인쇄, 유통까지 출판 산업의 전 과정을 경험하며 앞으로 4차 산업시대에 출판업이 나아갈 방향과 변화하는 직업 양상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이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기후위기 등 사회환경문제에 대해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자기주도적으로 창업가정신을 발휘하고 지속적으로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들이 4차 산업과 관련하여 미래역량을 키우고 미래의 다양한 진로와 직업 사이에서 자기주도적 진로개발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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