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임정훈기자) = 울산 동구 대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진연)는 6월 23일 대송동 농수산물시장에 위치한 반찬가게인 ‘울엄마반찬’과 취약계층의 식생활 개선을 위한 ‘정찬드림’ 협약식을 맺었다.
‘정찬드림’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경제적 어려움으로 끼니를 챙기기 어려운 장애인 가정, 중장년 1인 가정에 균형잡힌 식사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저소득층 10가구에 밑반찬을 지원한다.
대상가구에 월 2회 쿠폰이 제공되며, 1회에 밑반찬 5~6가지를 제공 받을 수 있으며, 대상자가 직접 해당 가게를 방문하여 본인이 선호하는 반찬을 선택할 수가 있다. 이번 사업은 대송동새마을협의회의 후원으로 진행이 된다.
대송동 이진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혼자 생활하면서 식사를 거르는 분들이 많은데, 이번 협약으로 이웃들이 건강을 챙기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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