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운영이 중단됐던 서울시 한강 수영장과 물놀이장이 3년 만에 오늘 개장한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오늘부터 8월 21일 일요일까지 뚝섬·광나루·여의도·잠원 수영장과, 양화·난지 물놀이장을 매일 오전 9시부터 저녁 7시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강 수영장의 이용 요금은 성인 5천 원, 청소년 4천 원, 어린이 3천 원으로, 물놀이장은 성인 3천 원, 청소년 2천 원, 어린이 1천 원에 이용 가능하다. 보호자를 동반한 만 6세 미만 아동의 경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코로나 19로 인해 지난 2년간 한강 수영장이 운영되지 못했지만 올해는 일상 회복에 따라 개장할 수 있게 됐다.
이용시 정부 지침에 따라 화장실과 매점 등 실내 시설을 이용할 때는 마스크를 꼭 착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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