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일자리센터(이하 일자리센터)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무기한 연기하였던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지난 22일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개최했다.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는 구인·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체에 유능한 직원을 알선해주고, 미취업 구직자에게 다각화된 일자리 정보 및 현장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여 침체된 일자리 분야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동두천시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연계하여 관내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구직자와 구인기업에 취업 정보를 제공하였으며, 주식회사 제이엠 등 지역 기업 2개소에서 서류심사를 통과한 27명을 대상으로 대면 면접을 진행하여 생산직, 품질관리 분야 등 1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김미화 동두천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앞으로 관내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행사를 확대하고 발전시켜 맞춤형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구인·구직자 간 직접적인 만남의 장을 마련하여 지역 기업의 인력난과 미스매치 해소 등 관내 취업률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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