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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관, 고동희 작가 초대전 개최 - 기억의 편린 최원영 기자
  • 기사등록 2022-06-22 20: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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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최원영기자)=울산과학관(관장 김종덕)625()부터 719()까지 과학관 5

갤럭시 갤러리에서 고동희 작가 초대전 기억의 편린(片鱗)’을 전시한다.

 

갤러리 초대 전시회는 과학예술 융합 문화의 확산과 대중화를 위해 매월 꾸준히 개최되고 있으며 울산과학관을 방문하는 학생, 시민이라면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이번 초대전은 자연 속 식물들에 한국의 문양을 투영시켜 전통의 미를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그림들로 구성되며, ‘생명, 회복이라는 대표 전시작을 포함한 비구상 작품 15점을 선보인다.

 

고동희 작가는오랜 세월 동안 식물들의 선들을문양이라는 방식으로 표상하였다. 결국 식물의 모양을 무엇으로 채우느냐는 각자의 삶 속 기억에 대한 총합과도 같다, “문화적, 생태적 환경에 따라 삶의 방식이 달라지듯, 같은 식물이라도 어떤 형상과 문양으로 변모해갈지는 삶에 대한 각각의 태도에 따라 달라질 것이고, 이를 작품으로 표현해 내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김종덕 관장은 본 갤러리 운영이 지역작가들에게는 자신의 작품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고, 학생과 시민들에게는 다양한 형태의 작품을 즐길 수 있는 문화 휴식공간으로 자리 잡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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