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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무더위 쉼터·경로당·물놀이 시설' 관리·감독 강화 - 마스크착용·손 씻기 등 방역수칙 점검 장은숙
  • 기사등록 2022-06-21 14:5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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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픽사베이




방역당국이 여름철 감염위험이 큰 무더위 쉼터, 경로당, 물놀이 시설 등에 대한 방역 관리·감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1일) 브리핑에서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무더위 쉼터나 물놀이 시설 이용이 활성화되고,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일상회복으로 지역 축제가 재개된다”면서 “다음 달(7월)부터 여름철 이동량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인구 밀집 지역과 취약시설에 대한 방역 관리·감독을 강화한다”고 말했다.


주요 점검 항목은 자발적 거리두기, 실내 마스크 착용 준수, 손 씻기 등 일상방역수칙이다.


임숙영 방대본 상황총괄단장은 “물놀이 행위 자체가 감염 수칙 위배는 아니고 실외 마스크가 의무는 아니다”며 “그러나 물놀이든 축제든 밀집도가 올라가고 사람 간 접촉이 빈번해지므로 마스크, 손 씻기, 자발적 거리두기 등 일상 방역 수칙 준수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임 단장은 또 "접촉이 많아지고 거리두기가 안되는 환경, 비말 발생이 많아지는 환경은 피하고 방역 수칙을 잘 지켜주길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지역 축제의 경우 지방자치단체가 사전 안전점검 시행, 현장 안전순찰 등 방역·안전관리 대책을 만들어 대응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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