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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전국체전 성화봉, 시민 손으로 고른다” - 전국체전 누리집에서 참여 가능 …‘시민과 함께 만드는 성공체전’ 우정석 울산취재본부장
  • 기사등록 2022-05-26 21:3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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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시가 ‘2022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화봉 디자인을 시민 투표로 결정한다.

울산시는 526일부터 62일까지 2022 전국(장애인)체전 누리집을 통해 성화봉 디자인 대시민 선호도 조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520일에는 디자인 전문가 등과 함께 성화봉 디자인 선정 심의회를 열고, 디자인 전문업체가 제시한 총 5개의 디자인 중 대시민 선호도 조사의 후보가 될 3가지 안을 최종 선정했다.

첫 번째 디자인은, 울산의 상징 고래와 태화강을 주제로 한다.

울산시의 구호(슬로건) 색상인 파란색으로 밝은 미래와 희망, 역동성을 나타냈고, 흰색에는 깨끗하고 공정한 대회가 되기를 염원하는 마음을 담았다.

두 번째 디자인은, 태화강국가정원의 십리대숲 대나무를 형상화했다.

2022 울산 전국(장애인)체전의 마스코트인 태산이의 초록색을 활용해 유연한 스포츠 정신을 표현한다.

세 번째 디자인은, ‘울산종합운동장 성화대를 형상화했다.

공업, 문화, 관광, 환경이 어우러진 울산의 새로운 도시 인상(이미지)을 푸른색으로 표현했다.

울산시는 이 3가지 안을 후보로 526일부터 62일까지 8일 동안 대시민 선호도 조사를 진행한다. 103회 전국체육대회 공식 누리집(www.ulsan.go.kr/s/103_sports)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활성화를 위해,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1만 원 상당의 이동통신(모바일) 상품권도 지급한다. 오는 63일 추첨을 진행하고, 68일 당첨자에게 개별로 연락해 경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2022 전국(장애인)체전의 시작을 알리는 성화봉의 디자인을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시민과 함께 준비하는 체전의 의미를 한층 강화할수 있을 것이다.”라며 이번 선호도 조사를 시작으로 공식 누리소통망(SNS) 등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는 다양한 체전 홍보 행사가 많이 진행되므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울산시는 시민 선호도 조사를 거쳐 성화봉 디자인이 최종 결정되면 바로 제작에 들어가 오는 9월까지 제작을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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