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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광여고 2022년 유네스코학교 지역협의회 개최 최원영 기자
  • 기사등록 2022-05-26 20:3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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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최원영기자)=울산 성광여자고등학교(교장 최은숙)는 지난 25일 울산 유네스코 회원학교 12개교의 교장과 업무 담당자 등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상반기 유네스코학교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성광여고는 2021년 유네스코학교로 승인되었으며 울산의 유네스코학교 중 중심학교로 활동하고 있다. 성광여고는 유네스코 이념을 통합한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여 평화롭고 지속 가능한 학교 환경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유네스코학교란 인권, 평화, 지속가능발전교육, 세계시민교육과 같은 유네스코의 이념을 교육에 통합하여 가르치는 학교이다. 학생들은 위와 같은 양질의 교육을 통해 삶의 질을 개선하고 나아가 세계 시민으로서의 소양을 갖출 수 있다.

 

유네스코학교 지역협의회는 2022년 유네스코학교 사업계획을 안내하고, 운영 우수사례 공유 및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실시되었다. 공유된 운영 사례로는 유네스코학교 관련 동아리를 통해 지속발전가능한 생활 방식을 몸에 익힌 것과 교과 연계 다문화 이해교육을 통한 다문화 감수성을 높인 것 등이 있다. 또 국제교류를 맺은 독일과 유네스코 프로그램을 공유한 사례를 통해 국제교류 사업과 유네스코학교의 발전방향을 함께 제시하였다.

 

최은숙 교장은 교육이 인간다운 삶을 지켜내는 것이라면 세계평화와 인류발전이라는 유네스코의 이념은 교육의 핵심가치를 고스란히 담고 있으며 유네스코의 훌륭한 가치들이 경험을 통해 가랑비 옷 젖듯 아이들의 삶이 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울산은 타지역에 비해 참여학교가 적은 편인데 보다 많은 학교가 관심을 갖고 세계와 더불어 지속발전가능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 일에 연대할 수 있으면 좋겠고 중심학교로서 적극 돕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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