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최원영기자)=신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서영일, 이춘수)는 26일에 나눔천사기금액으로 마련한 밑반찬을 독거 복지대상자 30명에게 전달했다.
‘사랑의 밑반찬 지원사업’은 최근 사회적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중장년층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고독사 예방을 위해 격월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만든 사랑의 밑반찬을 가지고 독거 복지 대상자 가정을 방문하여 안부 확인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밑반찬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서영일 신정2동장은 “우리 동은 고시텔, 원룸, 여인숙 등에 주거하며 영양결핍 등을 겪고 있는 독거세대가 많은데, 이들에게 균형 잡힌 식단의 밑반찬을 제공함으로써 대상자들의 영양상태 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신정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대상자들을 위해 요리교실, 사랑의 빵만들기사업, 집청소 봉사, 사이버 범죄 예방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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