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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 3D 메타버스 플랫폼 ‘타운버스’ 베타 버전 공개 김만석
  • 기사등록 2022-05-26 17:2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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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인포인




인포인은 자체 메타버스 플랫폼 ‘타운버스’의 오픈 베타 서비스를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타운버스’는 리얼 3D 모델링 기술을 통해 구현된 디지털 트윈 플랫폼으로 베타 버전의 유저 피드백을 통해 서비스를 다듬고, 최종적으론 디지털-현실 세계가 자유롭게 연동되는 진정한 메타버스로 발전시키겠다는 목표다.


메타버스란 현실을 디지털 기반의 가상 세계로 확장해 가상 공간에서 모든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만드는 시스템이다. 하지만 지금까지 세상에 나온 메타버스 서비스는 게임형, 오피스형, 부동산형 등 하나의 강한 성격만을 지니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베타 버전에서는 관심을 가지고 선 진입한 유저들을 위한 타운버스 공식 버전 ‘미리보기’ 서비스로 구성됐다. 


체험을 위해 필수적으로 구매해야 할 아이템은 공간들을 돌아다니면서 획득할 수 있고, NFT로 구매해야 할 캐릭터 역시 기본으로 4종을 지급해 모두 이용해 볼 수 있다. 


별도 설치 프로그램 없이 PC나 모바일 등 어떤 디바이스 환경으로 접속하더라도 현실감 있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됐다.


초기 진입한 유저들에게 혜택을 주기 위한 각종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포인트는 추후 토큰으로 교환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핵심키가 될 수 있다. 궁남지에서 진행하는 ‘배타기 게임’, 한라리센에서 진행하는 ‘낚시 게임’ 등을 통해 하루 한 번 포인트 혹은 선물 상자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키즈펜션에서 진행하는 ‘낙서 게임’을 통해 금주의 낙서왕에 뽑히면 다양한 선물이 지급된다. 해당 이벤트 내용은 업로드되는 타운버스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베타 서비스이기 때문에 발생될 수 있는 오류사항에 대한 보상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버그를 발견하고 신고한 유저에게는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 포인트 등이 지급된다. 


타운버스는 실생활 연계형 L2E (Live to Earn) 메타버스로 게임, 오피스, 부동산뿐 아니라 커머스, 교육, 문화 등 현실에서 이뤄질 수 있는 모든 활동을 아우를 수 있는 서비스를 구축하는 방향으로 지속 개발할 계획이다.


인포인의 정재원 대표는 “운영진의 개입을 최소화해 유저 개개인이 타운버스 운영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더 나아가 타운버스만의 경제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시스템적 기반을 제공할 것이며, 타운버스 운영과 발전을 위해 유저의 의견을 듣고 반영할 수 있는 커뮤니티를 생성하고, 참여 유저들은 본인의 활동에 따라 다양한 보상을 수령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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