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22 EPL 공동 득점왕인 손흥민과 살라흐의 맞대결이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질 가능성이 유력하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6월 4번째 A매치 상대국으로 이집트가 될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파울루 벤투호는 6월 브라질(2일), 칠레(6일), 파라과이(10일)와의 친선전을 확정했으나 마지막 6월14일 A매치 대상은 미정이었는데, 이집트가 강력하게 부상했다.
대한축구협회 쪽은 26일 계약이 이뤄지는 대로 공식 발표를 할 예정이다. 경기 장소는 서울월드컵 경기장이다.
이집트 대표팀에는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23골을 기록해 손흥민과 공동 득점왕을 차지한 살라흐가 있다. EPL에서는 클럽간 대항전 이었으나, 이번 평가전에서는 국가별 대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