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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복지부·교육부 장관후보 모두 여성 지명 - 교육부 박순애·보건 김승희·식약처 오유경 지명 김민수
  • 기사등록 2022-05-26 12: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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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박순애 교육부 장관 후보, 김승희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 내정자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26일)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박순애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에 김승희 전 의원, 식품의약품안전처장에 오유경 서울약학대학 학장을 지명했다.


박순애 후보자는 1965년생으로 연세대 행정힉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시간대 행정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정무사법행정분과 인수위원을 맡았다. 대통령실은 “공공행정 전문가로서 교육행정의 비효율을 개선하고, 윤석열 정부의 교육분야 핵심 국정과제 실현을 이끌 적임자”라고 소개했다.


1954년생 김승희 후보자는 서울대 약학과를 나와 미국 노트르담대 화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장과 제20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대통령실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 코로나19대책특별위원회 간사 등을 역임하며 코로나19 위기에 현장과 정부, 국회에서 쌓아온 경륜과 전문성이 현 정부의 보건복지 분야 국정과제 달성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했다.


오유경 신임 처장은 1965년생이며 서울대 약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뉴욕주립대 약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한국약학교육협회 이사장과 한국약제학회 회장을 역임 중이다.


앞서 지난 21일 한미정상회담 공동기자회견에선 정부 내각에 '남성이 편중됐다'는 지적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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