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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 ‘발암물질 석면’ 10년 넘게 그대로 - 석면, 세계보건기구 1군 발암물질 - 전체 학교의 절반 수준인 45.7% 김만석
  • 기사등록 2022-05-26 09: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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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환경보건시민센터




학교에서 퇴출하기로 한 1군 발암물질 '석면'이 사용 금지 10년이 지나도록 방치되고 있다.


여전히 건물에서 석면이 제거되지 않은 상태라는 환경단체의 실태조사 결과가 나왔다.


석면은 세계보건기구 1군 발암물질이다.


석면에 장기간 노출되면 폐암 등을 유발할 수 있는데, 과거 학교 교실 천장 마감재 등으로 이런 석면이 사용됐다.


이렇게 석면이 철거되지 않은 전국의 학교는 5천 4백여 곳이다.


전체 학교의 절반 수준인 45.7%에 달하는데, 초등학교가 가장 많았다.


유치원, 특수학교도 10곳 중 2곳은 석면 철거가 안 된 상태이다.


학교의 석면이 모두 철거되려면 2027년은 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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