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 울주군 울주천상도서관이 별관 증축 공사로 오는 30일부터 6월 30일까지 임시휴관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휴관은 공사에 따른 이용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로, 이 기간에는 도서관 시설 이용이 불가능하다.
공사로 인한 주차장 출입 통제도 실시된다. 오는 30일부터 6월 2일까지와 6월 23~25일까지 두 차례이다.
다만, 도서관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대면 예약 대출 서비스와 상호대차 서비스, 천상365스마트도서관 등은 운영된다.
또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 및 후속 프로그램 온라인 운영, 24시간 무인반납기 등 비대면 도서관 서비스는 이용이 가능하다.
울주천상도서관은 증축 공사가 완료되는 7월 1일부터 재개되며 별관은 같은 달 14일부터 시범 운영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휴관 기간에 도서관 이용은 못하지만 비대면 서비스는 계속 운영된다”며 “이용자의 안전과 더 나은 도서관서비스 제공을 위한 꼭 필요한 조치인 만큼 이용자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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