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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에 앉은 남성 치고 달아난 만취 50대 운전자 검거 - 차에서 내려 살핀 뒤 신고하지 않고 달아나 - 길가에 앉아 있던 30대 남성 사망 - '혈중알코올농도 0.101%'로 면허 취소 수준 장은숙
  • 기사등록 2022-05-25 13:35:29
  • 수정 2022-05-25 17:2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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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픽사베이 / 사진은 기사와 연관없음




길가에 앉아있던 남성을 차로 치고 달아나 숨지게 한 혐의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 남성은 어제(24일) 오후 10시 반쯤 파주시 탄현면의 폭 4m 도로에서 술에 취해 운전하다 길가에 앉아 있던 30대 남성을 차로 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고 직후, 차에서 내려 상황을 살핀 뒤 소방 등에 신고하지 않고 달아났다.


사고를 당한 피해 남성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현장에서 도주 차량을 목격한 시민의 신고로 경찰은 인근을 수색해 가해 운전자를 긴급체포 했다.


검거 당시 남성은 혈중알코올농도 0.101%로 면허 취소 수준으로 만취 상태였다.


경찰은 이 남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며,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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