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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첫 선박 명명식 - 1년 6개월만에 명명식 재개 - 일손 부족은 여전 김민수
  • 기사등록 2022-05-25 13:31:35
  • 수정 2022-05-26 09:3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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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현대삼호중공업




노르웨이 크누센사가 발주한 4척의 LNG 운반선으로 2년여 만에 완공됐다.


가스 저장 규모는 한 척에 17만 4천 세제곱미터로 국내에서 사흘 동안 소비되는 LNG 양과 같다.


그동안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중단됐던 선박 명명식이 재개된 것은 1년 6개월만이다.


현대삼호중공업은 크누센사로부터 총 15척, 28억 불 상당의 동형 LNG운반선을 수주하고 있으며 현재 환율을 적용하면 3조 4천억 원에 육박하는 회사 창립 이래 최대 프로젝트이다.


이처럼 최근 국제적으로 선박 주문 등 수요가 늘어 대형 조선소들이 활기를 되찾고 있지만 협력 업체들은 용접공 부족 등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조선 업계에서는 코로나19 이후 다시 호황기를 맞고 있는 조선 산업의 활력을 위해 외국인 인력 공급 확대와 용접용 이산화탄소 공급확대 등 대책마련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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