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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보험금을 노리고 벌어지는 작은어촌계 '보험 살인'의혹에 대해 집중취재..무분별한 언론취재 경쟁 어민들 생계위협 - 울산해양경찰서 기장파출소 차량추락 사고현장 예방순찰강화 - 무분별한 언론사취재로 동백항 어민들 강력항의 박형만 기자
  • 기사등록 2022-05-24 15:53:44
  • 수정 2022-05-25 06:4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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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살인 여파로 어민들의 생계가 어려워졋다 하소연 하고있는 한 어민들을 기장파출소 경찰관이 민원사항을 듣고있다.
△울산해경 기장파출소는 부산 기장군 동백항내 차량추락사고 관련 부두 순찰을  한층 강화중에 있다.




(뉴스21통신/박형만기자)= 지난 3일 기장군 동백항 에서 발생한 차량 해상추락 사고 관련하여 울산해양경찰서 기장파출소(소장 유재호) 경찰관들이 사고 현장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고이후, 각 언론사 취재진의 취재경쟁이 몰리면서 기장 동백항내 어민들의 불편을 호소하고 있으며, 또 발생할지 모르는 사고에 대비해서 울산해양경찰서 기장파출소는 해상 및 육상순찰을 강화하고 있으며, 


당시 사고는 오후2시경 부산 기장군 동백항앞 정차 돼있던 한 소형차가 급작스런 출발로 바닷속으로 가라 앉았다.


차안에 탑승한  인원은 40대 여성과 그녀의 오빠 김 모씨로, 동생은 그 자리에서 숨졌다.
가라앉은 차량에서 혼자 탈출한 김 모씨는" 여동생의 운전 미숙을 인한 사고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여러 정황상 다른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CCTV속 김모씨의 의심스러운 정황이 여러 언론에 공개되었고, 사망한 동생에게는 사망시 5억원가량의 보험금이 지급되는 보험에 가입되어 있었고 심지어 수익자는 김 모씨로 변경되어 있었다.
심지어 10개월전에는 김모씨의 아버지가  한 저수지 에서 차량사고로 사망하는 사고가 있었으며  1억여원의 보험금을 수령한 사실도 현장취재 결과 확인되었다.


당시 긴급출동했던 기장파출소 순찰팀 김정윤 경사에 따르면 차량 추락직·후 인근 순찰중이던 김경사는 사고 발생 5분만에 해상으로 입수하여 차량 유리를 깨고 뒤늦게 출동한 소방관들과 합동으로 여성을 구조하였으나, 뇌경색을 앓고있던 여성은 의식이 없는채로 병원으로 옮겨졌다며, 당시 긴박했던 사고 현장 모습을  생생하게 증언하였다.


한편 "보험금과 설계된 죽음" 보험 살인 심층 취재 내용으로 금일 MBC "PD수첩"에서 다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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