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최원영기자)=울산 남구 신정고등학교(교장 허성관)는 지난 20일 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로부터 장학금 2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단정한 재학생 4명에게 50만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지부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열중하는 신정고등학교의 우수한 재학생들의 학업을 장려하고 아낌없는 격려를 해주기 위해 지원하기로 했다.
신정고등학교 허성관 교장은 “매년 지역의 인재양성과 지역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현대자동차지부에 감사드리며 기탁받은 장학금으로 학생들의 정서 안정과 학업의욕을 고취시키고, 보다 발전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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