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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2021-21 EPL 득점왕 등국..."골든부츠"수상 및 UCL진출 - 윤석열 대통령, 축전..."아시아 축구계 모두가 축하할 경사" 추현욱 사회2부 기자
  • 기사등록 2022-05-23 16:3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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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2021-22 EPL 득점왕에 오르면서 "골든부츠" 주인공이 됐다.

손흥민(토트넘)은 23일  노리치의 캐로 로드에서 열린 EPL 원정경기에서 2득점을 올리며 23골로 올 시즌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와 함께 공동 득점왕에 올랐다. 토트넘은 노리치시티에 5대0으로 크게 이겼다.

손흥민은 골든부츠 수상소감에서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여러분이 없었다면 아마 받지 못했을 것이다.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로 나가는 것이 기다려진다. 곧 다시 만나자"며 팬들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콘테 토트넘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오늘(23일) UCL에 오르는 것과 손흥민이 득점왕을 수상하는 것, 두 가지 목표가 있었는데 모든 걸 이뤘다. 매우 행복하다"고 손흥민을 자랑스러워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23일 손흥민에게 축전을 보내, "득점왕은 손흥민 선수 개인의 영예일 뿐만 아니라 아시아 축구계 모두가 축하할 경사"라며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겪었던 우리 국민에게 손흥민 선수의 득점왕 수상은 더할 나위 없는 희망의 메시지"라고 말했다.

이어 "페널티킥 골 없이 순수 필드골로만 이룬 업적이기에 국민들이 느끼는 자부심은 더 크게 다가온다"고 덧붙였다.

또한 윤 대통령은 "11월 개최되는 카타르 월드컵에서 우리 국가대표 선수들과 함께 다시 한번 가슴 벅찬 설렘과 감동을 선사해줄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대한민국 축구 꿈나무들에게 세계 최고 선수의 후배라는 자긍심을 심어준 손흥민 선수의 수상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앞으로의 활약에 대해 국민들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손흥민의 경기를 생중계한 SPOTV 방송의 시청률은 5.468%(국내 유료플랫폼가입 가구, 전국 기준)으로 전체 케이블 채널 중에 2위를 차지하며 국민적인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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