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울주군, 2021년 영남알프스 9봉 완등 인증 물품 배부 - 23일부터, 조폐공사 제작의 가지산 기념 메달 우정석 울산취재본부장
  • 기사등록 2022-05-20 23:12:16
기사수정



(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 울주군이 23일부터 ‘2021년 영남알프스 완등 인증 물품을 배부한다.

수령 대상자는 지난해 621일부터 1120일까지 영남알프스 9봉 완등 신청을 완료한 관광객으로, 모두 2만 명이다.

이번 인증 물품은 한국조폐공사에서 제작한 순은 31.1g, 지름 40mm의 원형 메달로 위변조 방지를 위한 특허 기술이 적용됐다.

메달 앞면은 가지산 쌀바위를 중심으로 초여름의 산과 개화한 철쭉의 모습을 담았다. 뒷면에는 철쭉 꽃송이 뒤로 천연기념물 제462호인 가지산 철쭉나무 군락이 펼쳐져 있다.

메달은 보는 각도에 따라 네 방향으로 숫자 1과 가지산(GJS) 이니셜이 번갈아 나타나는 다방향 잠상형성체가 구현돼 있다.

군 관계자는 인증 물품 추가 제작 과정에 다소 어려움이 있었지만, 무사히 제작이 완료돼 물품을 지급하게 됐다기다려 주신 완등자분들께 감사함과 미안함과 함께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남알프스 완등 인증사업은 지난해 66,509명이 참여, 33,477명이 인증을 완료했고, 올해는 현재 61,000명의 참여자 중 9,500여 명이 등반을 완료했다. 올해 인증 물품은 간월산 테마의 기념 메달로 오는 10월부터 배부될 예정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8543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미국 CIA 국장 '우크라이나, 올해 말 러시아에 패할 가능성 있다"
  •  기사 이미지 중국, 치솟는 금값에 환매 열기 뜨거워
  •  기사 이미지 이란-이스라엘 전면전 우려 완화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