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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옥희울산교육감후보 정책공약5. 과밀학급∙ 과대학교 해소로 교육여건을 개선하겠습니다. - 학급 당 학생 수 20명 이하 단계적 감축 우정석 울산취재본부장
  • 기사등록 2022-05-20 22: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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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과대학교와 과밀학급은 공통 통학구역 확대신입생 분산배치전입생 과대·과밀학교 미배정 등 학생 분산배치와 함께 학교 신·이설증축 등으로 해소해 나가겠습니다.

 

그동안 중구 울산중학교 공립전환과 대체 이전, 북구 은월초등학교와 고헌초등학교, 고헌중학교, 강동고등학교 신설, 남구 두왕초등학교 신설, 울주군 삼남초등학교 등을 신설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초등학교 1학년 급당 학생 수를 20명 이하로 편성했고, 학교급별 적정인원으로 학급 편성을 추진해 과밀학급은 지난해 55 732학급에서 올해 31 448학급으로 대폭 줄었습니다.

 

앞으로도 단계적으로 학급 당 학생 수를 줄이고 교사 증원과 함께 학급 당 학생 수 20명 이하 법제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학생 증가 지역의 과밀학급을 해소하고자 개발사업을 반영해 적기에 학교를 신설하고 학교군 내 분산배치로 학교 간 불균형도 해소해 나가겠습니다.

 

중산매곡지구 내 중산초등학교 인근에 약수초등학교를 이전해 2025 3월 개교해 학생 증가에 따른 교실 부족으로 학교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중산초와 학생 수가 줄어 분교가 예상되는 약수초의 과대·과소 문제 해소하겠습니다.

 

율동공공주택지구에도 2025 3월 개교를 목표로 울산효문초를 신설해 지구 개발 사업에 따른 학생을 수용하겠습니다. 지구 내 증가 학생 수용뿐만 아니라 원거리 통학에 따른 안전 문제 해결과 양정초 과밀학급 예방 등이 기대됩니다.

 

이와 함께 학급 규모 확대를 비롯해 교실증축, 모듈러 교사 설치, 학생 분산 배치 등으로 적정규모 학교를 계속해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급당 학생 수가 28명 이상이지만 과밀학급 해소가 어려운 학급은 협력강사 등을 우선적으로 지원하고, 협의체를 통해 학교에서 필요한 사항을 점검하고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급당 학생 수를 줄이는 일은 미래 교육으로 나아가기 위한 가장 중요한 발판입니다.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꼼꼼하게 점검할 수 있고, 다양한 수업 방식으로 개인별 맞춤 교육이 가능해집니다.

학생 수가 28명 이상인 초··고 모든 학교 과밀학급을 2024년까지 해소해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토론 중심의 협력 학습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2022 5 20

 

울산광역시교육감후보 노옥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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