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임정훈기자) = 현대중공업1%나눔재단은 5월 18일, 울산시 장애인 거주시설 ‘울산참사랑의집’ 지적장애인 48명과 부모님 21명 및 인솔교사 34명 등 103명이 참여하는 봄나들이를 후원하였다.
행사를 위해 놀이시설 자유이용권 및 식사와 같은 행사 진행비, 대형버스 3대를 제공하여 원활한 행사진행을 도왔다.
코로나19로 2년여 기간 동안 지역사회 활동의 제약을 받아온 지적장애인들은 따뜻한 봄 날씨를 만끽하며 인솔교사의 도움으로 부모님과 사진을 찍고 놀이기구를 타는 나들이를 즐겼다.
김병수 울산참사랑의집 원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가운데 사회복지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복지사업에 맞춰 지원해주는 현대중공업1%나눔재단의 후원으로 즐겁고 안전하게 봄나들이를 즐길 수 있다”며 “지역사회 장애인과 소외계층을 돕는데 앞장서주는 재단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현대중공업1%나눔재단은 월1회 울산참사랑의집 지적장애인들의 여행프로그램 및 장애인을 자녀로 둔 부모님의 힐링여행에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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